18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꼴찌 KGC가 선두 SK에 70-6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KGC 김태술과 오세근이 승리 후 엉덩이 박치기 세리머니를 하는 사이 SK 김선형이 고개를 숙이고 코트를 떠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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