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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출연료 미지급, 제작사 측 “우려할 사항은 아냐”
입력 2013-12-18 17:03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불의 여신 정이 출연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에 대해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과 김범을 비롯한 주조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아직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제작사 케이팍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그들이 보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불의 여신 정이 주연급 연기자들이 제작진 및 조단역 출연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출연료를 지급하는 것에 동의 및 양해를 해주었기에 그들에게 먼저 지급한 상태다.

또한 드라마의 해외판매 계약이 당초 예상과 달리 종영한 시점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연된 부분이 있어 해외판매 수입금의 입금이 늦어지고 있어 주요연기자들의 출연료 지급이 늦어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작사는 출연료 지급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자금조달 등을 위해 노력 중이며 해외판매 금액이 입금되는 대로 모든 출연료 지금을 완료할 것이다. 때문에 기존의 드라마와 같이 미지급 사태를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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