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의 여신’ 제작사 “문근영 김범 출연료 미지급? 스태프 비용 먼저 지급” 입장
입력 2013-12-18 16:54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 측이 문근영 김범 등의 배우들에게 출연료가 아직 지급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케이팍스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연급 연기자들이 스태프들 및 조단역 출연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하는 것을 동의 및 양해를 해주었기 때문에 조단역 및 보조 출연업체, 스태프들의 비용을 먼저 지급한 상태”라며 해외판매 수입급의 입금이 늦어지고 있어 주요 연기자들의 출연료 지급이 늦어진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당사는 출연료 지급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자금조달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며 해외판매 금액이 입금되는 대로 모든 출연료 지급을 완료 할 예정”이라며 기존의 드라마와 같이 미지급 사태를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고 출연료 미지급 사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