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희, 퇴사 후 예능 첫 나들이 ‘식신로드’
입력 2013-12-18 16:52 
프리를 선언한 최희가 예능 첫 나들이로 식신로드를 선택했다. 사진=Y-STAR "식신로드" 공식 트위터
최희(27) 전 KBSN 아나운서가 퇴사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7일 Y-STAR ‘식신로드 공식 트위터에는 창민이의 꿈은 이루어진다. ‘식신로드에 드디어 여신 최희씨 강림 하셨습니다. 최희씨가 프리선언 후 처음으로 선택한 방송 바로 식신로드! 최희씨에게 궁금한 질문 쭉쭉쭉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최희를 비롯해 가수 창민(2AM)과 개그맨 정준하, 개그우먼 김신영이 밝은 미소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창민은 본 방송을 통해 평소 스포츠에 대해 잘 몰랐지만 최희 덕분에 방송 보고 많이 알게 됐다. 시간 있으면 밥 한번 같이 먹자”라며 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신문방송학 학사를 졸업한 최희는 그간 야구계의 ‘여신으로 통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회사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지난 9일 최종 퇴사를 결정했다.
한편 프리를 선언한 최희는 내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MC로서 활동 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