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슈그룹, 2012년 한해 연구개발 투자 제약사 중 1위
입력 2013-12-18 15:59 

한국로슈는 로슈그룹이 지난해 전 세계 연구개발(R&D)에 가장 큰 비용을 투자하는 제약기업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발표한 유럽연합 산업 R&D 투자 순위에 따르면, 로슈그룹은 2012년 전체 매출의 18.6%인 약 70억 유로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회사측의 서명이다. 로슈그룹은 전 세계 2000개의 기업 중 제약 기업 중 가장 투자 규모가 높은 회사로 꼽혔으며 전체 순위에서는 폭스바겐, 삼성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로슈그룹은 지난해 84억 7천5백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조 8,900억 원). 매출의 18.6%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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