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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올해의 개그맨’ 2년 연속 1위…‘유느님의 위엄’
입력 2013-12-18 15:56  | 수정 2013-12-18 15:58
방송인 유재석이 ‘올해의 개그맨으로 뽑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표본오차 ±2.4%포인트, 95% 신뢰수준)를 했다.
그 결과, 유재석이 34.6%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등 방송3사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맡으며 그 중심에 있다.
특히 그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기록, 2010년과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과 2013년에 다시 2년 연속 1위에 올라 무려 10년 가까이 ‘국민MC로 불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2위에는 15.8%로 신보라가, 3위는 14.7%로 김준현이 그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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