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확장적 통화정책 되돌릴 시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례 없는 확장적 통화정책을 되돌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G20 서울 콘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한 현 부총리는 "오늘(18일) 밤 예정된 FOMC의 결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량 축소는 우리가 감내해야 할 불가피한 비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머지않아 다가올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질서 있게 관리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