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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숨막히는 대결 중 얻은 행복한 쾌거
입력 2013-12-18 13:32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이 화제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일본의 슬램덩크 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 팀은 한일전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고 우지원 코치와 최인선 감독도 그들의 각오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 예체능 팀은 예상치 못한 일본팀의 선전에 당황하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큰 키로 리바운드에 탁월한 감각을 보였던 줄리엔강은 장신의 일본 선수의 수비에 막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경기 초반 일본팀에 끌려 다니던 예체능 팀은 줄리엔강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두 명의 팀원이 수비를 하는 엄지 작전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그 결과 일본팀보다 무려 17점이나 앞섰다.

예체능 팀이 경기 종료 18초를 앞두고 자유투 기회를 계속 얻어내며 점수 차를 벌였고 3점차 까지 벌어진 마지막 순간 일본팀 선수가 3점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예체능 팀이 승리로 경기의 막이 내렸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승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정말 재미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김혁 발목부상 어쩌나.” 한일전 특히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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