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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54%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전망”
입력 2013-12-18 13:23 
농구팬들이 우리은행의 승리를 점쳤다. 사진=MK스포츠 DB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삼성생명전에서 우리은행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9일(목)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과반이 넘는 54.46%는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25.26%였고, 삼성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26%로 집계됐다. .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 리드 예상이 55.41%로 나타났으며, 5점차 이내 접전(26.51%), 삼성생명 우세(18.10%)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우리은행 30점대-우리은행 25점대를 기록 할 것이라는 예상(15.79%)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는 우리은행 70점대-삼성생명 60점대가 2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매치의 경우 선두 우리은행과 최하위 삼성생명의 매치로 객관적 실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 역시 우리은행이 2승을 챙겼다”며 하지만 지난 11월 28일 경기에선 63-62의 근소한 점수차로 접전 승부를 펼친 만큼 최근 흐름 등 꼼꼼한 분석을 통한 베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9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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