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부싸움 중 흉기 휘둘러 아내 숨지게 한 40대 영장
입력 2013-12-18 09:17 

대구 강북경찰서는 18일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모(44)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17일 밤 10시 45분께 대구 북구의 자신의 집에서 아내 김모(38)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숨진 김씨의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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