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8일 원·달러 환율, 보합권 움직임…1050.0~1056.0원 예상
입력 2013-12-18 08:48 

18일 원·달러 환율은 큰 변화 없이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연말을 맞아 저점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을 수도 있으나 수출 업체들의 네고물량(달러 매도) 물량 부담으로 보합권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상·하단이 막히며 실수급에 따라 좁은 폭에서 거래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0.0원~1056.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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