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에 결혼 제안 “최선의 선택”
입력 2013-12-18 08:28 
총리와 나 이범수, ‘총리와 나’ 이범수가 윤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사진=총리와 나 방송캡처
총리와 나 이범수

‘총리와 나 이범수가 윤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는 총리 권율(이범수 분)이 남다정(윤아 분)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다정은 결혼을 제안하는 권율에게 그날 한 말은 아버지 때문에 그랬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권율은 아버지 시한부인 것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정은 저희 아버지가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결혼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권율을 말렸다. 권율은 내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다. 남다정씨는 아버지를 위해서 난 나를 위해서 결혼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만세(이도현 분)이 널 좋아해. 이 정도면 계약 결혼 이유 충분하지 않냐?”고 제안했다.


이 같은 사안에 혜주(채정안 분)이 말리자 권율은 나도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최선의 정치적 선택이다. 나를 위해, 그 여자를 위해 최선이다”라고 결혼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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