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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연이은 공격 실패 끝 어시스트 성공
입력 2013-12-17 23:58 
방송인 강호동이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성공시켰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강호동이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성공시켰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선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의 ‘슬램덩크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예상치 못한 일본팀의 선전에 당황했다. 특히 큰 키로 리바운드에 탁월한 감각을 보였던 줄리엔강은 장신의 일본 선수의 수비에 막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김혁은 코너에 있던 강호동에게 공을 패스했고 강호동은 점프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근처에도 미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은 실패에 의기소침해진 강호동은 또 다시 자기에게 공이 오자 오히려 왜”라고 화를 냈고 어떨결에 김혁에게 공을 던졌다.

하지만 이 공은 점수로 바로 연결됐고 강호동은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기록해 스스로도 당황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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