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총리와 나’ 윤아, 아버지 안심시키는 이범수 말에 ‘감동’
입력 2013-12-17 22:46 
윤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챙기는 이범수의 모습에 흔들렸다. 사진=KBS ‘총리와나’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윤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챙기는 이범수의 모습에 흔들렸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는 총리 권율(이범수 분)은 남다정(윤아 분)과 계약 결혼을하기로 결정했고 그의 아버지 남유식(이한위 분)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결혼을 앞두고 권율을 상견례 겸 남유식을 집으로 불렀다. 그는 자신의 세 아이를 비롯해 직원들을 소개시켰다.

남유식은 내가 두 사람 결혼한다고 해서 속이 상했다. 아이까지 딸려 있고”라며 눈시울을 붉혀 남다정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에 권율은 저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딸을 줘서 감사하다.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말,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말 못하겠다. 하지만 저랑 부부로 있는 한 눈물 흘리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남유식을 안심시켰고 남다정은 다정한 권율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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