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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오창석, 교통사고로 사망…13번째 희생자 됐다
입력 2013-12-17 22:01 
‘오로라공주’의 남자주인공 황마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진=오로라 공주 방송캡처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오로라공주의 남자주인공 황마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는 마주 오던 덤프트럭과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하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마마는 사고를 당한 뒤 긴급히 응급실로 실려갔고, 누나인 황자몽(김혜은 분)은 경찰 측 사고 연락을 받고 언니 황미몽(박해미 분)과 함께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다.

같은 시각 황시몽(김보연 분)은 오로라(전소민 분)와 만나기 위해 안나(김영란 분)의 집에 있다가 자몽의 연락을 받고 놀라면서도 혼란스러운 듯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황자매들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황마마는 싸늘한 주검이 돼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황자매는 시신을 확인한 뒤 주저앉아 오열했다.

오는 20일 막을 내리는 ‘오로라 공주는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서우림 등의 배우들과, 주인공 만큼 비중이 컸던 개 떡대 등이 하차해 논란이 일었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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