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신평, 中공상은행 서울지점 신용등급은 AAA
입력 2013-12-17 17:39 

한국신용평가는 17일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의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요인으로 본점인 중국공상은행의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대외 신인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 관계자는 "중국공상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경쟁력과 우수한 자본완충력을 고려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중국공상은행의 서울지점은 지난 1997년 11월에 설립돼 국내 대기업 대출과 우량 채권 투자 위주의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 총자산은 4조4163억원이며 자기자본은 4614억원 규모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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