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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곽도원, ‘정글의 법칙’ 새 멤버로 추천”
입력 2013-12-17 16:40  | 수정 2013-12-17 16:5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임원희가 곽도원을 ‘정글의 법칙 새 멤버로 추천했다.

17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의 제작발표회에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이 참석했다.

이날 임원희는 정글의 법칙 출연을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가기 전에 벌레도 많고 먹을 것도 없고 해서 망설이는 배우들이 있을텐데 가면 정말 짜릿한 중독성과 성취감이 있다. 주저하지 마시고 빨리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정글행을 추천했다.

이어 특히 한 명을 꼽으라면 곽도원이 타 방송사에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하더라.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그 분이 가셔서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화 ‘변호인에서 곽도원과 호흡을 맞췄던 임시완은 영화를 찍을 때부터 곽도원 형이 ‘정글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했다. 저한테도 ‘네가 힘 좀 써줄 수 있냐고 물어보시더라”라며 기자분들이 여론몰이를 해줘서 곽도원이 출연할 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린다”고 간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미크로네시아 편은 ‘정글의 법칙 최초로 미스터리한 생존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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