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피케이밸브, 심사청구 철회 소식으로 급락
입력 2013-12-17 16:17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65.74p(▲4.59 +0.23%) 코스닥은 486.15p(▼2.04 -0.42%)을 기록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마감일인 전자파 차폐소재 제조업체 솔루에타가 2만9000원(▼1000, -3.33%)으로 4일 연속 하락했고, 19일 상장 예정인 캡슐내시경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7000원(▼100, -1.41%)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으며, 다음달 23일 공모 청약 예정인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2000원(▼100, -0.83%)으로 11거래일 째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2만1250원(▼1000, -0.82%)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으나,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100원(▲100, +1.67%)으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8만원(▲15000, +5.66%)으로 급등하며 1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3만3500원(▲1000, +3.08%), 8800원(▲300, +3.53%)으로 3%이상 상승했으나,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5만원(▼1500, -2.9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심사청구 철회 소식에 5400원(▼2100, -28.00%)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으며, 금속 제조 업체 덕신하우징도 5500원(▼1000, -15.38%)으로 동반 급락했다.
금융 계열 관련 주로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7850원(▲150, +1.95%)으로 반등했고,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100원(▲50, +0.50%)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JB우리캐피탈이 3650원(▼250, -6.41%)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7000원(▲700, +4.29%)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TRS사업자 KT파워텔이 5700원(▲350, +6.54%)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금일 상승 종목으로는 건설업체 SK건설 2만3500원(▲500, +2.17%), 홈쇼핑업체 NS쇼핑 9만7000원(▲2000, +2.11%),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 3450원(▲80, +2.37%), OLED 증착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 9750원(▲250, +2.63%)등이다.
하지만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 엑시콘이 3750원(▼100, -2.60%),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 3750원(▼100, -2.6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 6100원(▼50, -0.81%)등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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