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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동명이인, '마음의 소리' 작가 직업 숨기려다…"큰일 날 뻔!"
입력 2013-12-17 16:09 
사진=조석 블로그
'조석 동명이인'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해프닝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조석이 연재하는 웹툰 ‘마음의 소리의 신작 ‘만화가 편에서 작가 조석은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자 가족들에게 한국수력원자력에 취직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TV에 ‘한수원 새 사장으로 조석이 임명됐다는 뉴스가 뜨며 조석의 거짓말을 들통이 났습니다.

결국 ‘한수원이 새 사장이 조석이 맞는지 검색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인 셈.


‘한수원 조석 사장은 지식경제부 차관을 역임 후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석 동명이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석 동명이인, 큰일 날 뻔!" "조석 동명이인, 이런 일이 다 있다니! 진짜 조석 완전 웃겨!" "조석 동명이인, 엄마 반응이 기대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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