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 그랜드C4 피카소, 英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에 선정
입력 2013-12-17 16:01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뉴 그랜드C4 피카소가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에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뉴 그랜드C4 피카소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트로엥의 패밀리카다.
시트로엥은 독일 유력 매체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uild), 아우토 차이퉁 (Auto Zeitung)이 주관하는 어워드에 이어 4번째로 올해의 차에 선정 됐다고 설명했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인상의 외부디자인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높은 엔진 효율 등 시트로엥 특유의 혁신 DNA가 그대로 살아있는 차량이라고 한불모터스는 소개했다. 특히 비행기의 1등석 좌석에서 볼 수 있는 '릴렉스(Relax, 자동식 다리 받침이 1열 조수석에 배치)' 좌석 시스템,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을 동시에 설치해서 이뤄낸 웰빙 기술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런 이류로 뉴 C4 피카소 모델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약 5만여 대가 판매되며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7인승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가 내년 상반기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