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야근하고 들어와도 격한 사랑을…"어떻게!"
입력 2013-12-17 15:53 
사진=해당 영상 캡처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안녕하세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결혼 6년 동안 매일 아내와 뜨거운 사랑을 하는 남편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지난 16일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성인들의 은밀한 사랑 고민'편으로 최초로 19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됐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심지어는 얼마 전 다리에 힘이 풀려서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이 까지기도 했다"며 "힘들어서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남편은 '넌 나를 사랑하지 않냐'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새벽 3시에 들어와도, 야근하고 새벽 6시에 들어와도 잠을 깨워 격한 사랑을 나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아내 고민에 이어 등장한 남편에 출연진들은 "야생마 같은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남편에게 '매일 사랑이 넘치냐? 안 피곤하냐?'라고 질문했고, 남편은 "막상 집에 들어가면 자는 모습이 예뻐서 불타오른다"며 "피곤할 때는 한 번 더 사랑하면 푹 잘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힘 좋은가봐! 어떻게!" "안녕하세요 야생마 남편 때문에 아내가 피곤 할 듯! 9년 동안 매일? 대박!" "안녕하세요 19금 특집 너무 선정적인데요! 파격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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