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석 동명이인, 진짜 직업 숨기려다 그만…
입력 2013-12-17 15:47 
조석 동명이인 소식이 화제다. 사진=마음의소리 캡처
조석 동명이인

조석 동명이인 소식이 화제다.

지난 16일 조석 작가는 웹툰 ‘마음의 소리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자신의 이름이 같아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이야기에 따르면 만화가인 조석이 어머니에게 만화가라는 직업을 숨기기 위해 ‘한국 수력원자력에 취직했다고 말한다.

이는 혹시라도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은 회사를 지어낸 것. 하지만 이를 계기로 사건이 시작된다.

어느날 어머니와 함께 뉴스를 보던 중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새 사장에 조석 임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의 거짓말이 탄로나게 된 것이다.

조석 동명이인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수원과 조석을 검색하는 등 조석 동명이인 소식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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