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경남은행, `웹어워드 코리아` 금융서비스 대상
입력 2013-12-17 15:07 

경남은행은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이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2000여명에 달하는 웹어워드 평가단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180)·기술·콘텐츠 등 8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웹표준을 준수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은 시각장애인 음성지원·청각장애인 동영상 자막 지원·키보드 조작 지원 등을 세심하게 배려했을뿐 아니라 오픈웹 방식을 실현함으로써 PC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종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남은행의 전통적인 CI를 기본 색감으로 디자인과 콘텐츠를 적절히 조합해 시각적 편안함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였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스마트금융 인프라 강화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데 이어 제 10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금융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금융기반 고객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함은 물론 다양화 되고 있는 고객 요구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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