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드디어 모습 드러냈다…김정은과 함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가 근 두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리설주는 김정은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설주는 앞서 열린 김정일 사망 2주기 중앙 추모대회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행방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날 열린 추모대회에는 김정은 좌우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각각 배석해 북 핵심 권력에 일부 교체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