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틴탑 창조, ‘막걸스’ 훈남 고교생으로 스크린 데뷔
입력 2013-12-17 14:07 
그룹 틴탑 창조가 영화 ‘막걸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창조는 17일 오전 틴탑 공식 페이스북에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출연 소식을 알렸다.
‘막걸스는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스럽게 담을 예정이다. 창조는 ‘막걸스에서 여자 주인공 초롱이를 좋아하는 ‘훈남 고교생 강호로 출연한다.
강호는 잘생긴 외모와 운동 실력으로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형편이 어려운 초롱이를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캐릭터다.

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한 창조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첫 촬영부터 정말 떨렸고 긴장도 많이 했다. 그래도 많은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셔서 편안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자 주인공 초롱은 신예 홍아름이 캐스팅됐다. 그 외에 장똘선생 역에 연기파 배우 임원희, 교감 역에 로버트 할리 등이 출연한다. 내년 6월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