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가 오늘(17일) 열린 '제2회 MBN 여성스포츠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1월 월간 MVP로 선정됐던 이상화는 3월 MVP인 피겨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상화는 올 한 해에만 여자 500m에서 네 차례 세계기록을 달성하며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최우수상은 암벽여제인 클라이밍의 김자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자인은 지난 3년간 리드 월드컵과 세계랭킹 1위를 동반석권하며 여제의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MBN이 제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했습니다.
지난 1월 월간 MVP로 선정됐던 이상화는 3월 MVP인 피겨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상화는 올 한 해에만 여자 500m에서 네 차례 세계기록을 달성하며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최우수상은 암벽여제인 클라이밍의 김자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자인은 지난 3년간 리드 월드컵과 세계랭킹 1위를 동반석권하며 여제의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MBN이 제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