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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하늘, MBN ‘여성스포츠대상’ 우수상 영예
입력 2013-12-17 13:15 
‘골프 여신 김하늘이 MBN ‘여성스포츠대상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늘은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N '여성스포츠대상‘에서 오늘 생일이다. 생일을 맞아 이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그간 슬럼프를 경험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면서 최근 우승을 통해 어렵게 슬럼프를 극복, 이제야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72 홀 최저타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MBN 매일경제 주최로 열린 ‘여성스포츠 대상은 여성 스포츠인들에게 아름다운 날개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비인기 종목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토토 등이 후원사로 참여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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