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배구토토] 배구팬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에 완승 예상”
입력 2013-12-17 11:44 
러시앤캐시(사진)는 지난 14일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그러나 배구팬은 최하위 러시앤키시가 현대캐피탈마저 잡기엔 무리라고 여겼다. 사진=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8일 열리는 2013-2014시즌 V-리그 현대캐피탈-러시앤키시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69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현대캐피탈 승리(66.73%), 2세트 현대캐피탈 우세(55.51%), 3세트 현대캐피탈 승리(84.82%)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현대캐피탈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30.71%, 2세트 3~4점차 31.47%, 3세트 3~4점차 33.49%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8일 한국전력 패배 이후 대한항공과 LIG에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2연승 중이다. 시즌성적 7승4패(승점21)로 3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3점이 필요하다. 외국인선수 아가메즈가 에이스로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2승9패(승점8)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러시앤캐시는 최근 LIG를 상대로 창단 후 첫 승을 올리더니 지난 14일 한국전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승째를 거뒀다.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는 러시앤캐시다.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는 바로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송명근, 송희채 또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0(25-15, 25-21, 25-19)으로 현대캐피탈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69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