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이상형 고백, 누구 좋아하나 봤더니… "혹시 이다해?"
입력 2013-12-17 11:25 
사진=해당방송 캡처/주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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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밀고 당기기 하는 여자는 싫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원은 16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밀고 당기기 하는 여자는 싫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나는 무작정 착한 여자가 좋다. 밀당 그런 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좋으면 좋은거지 내가 이렇게 해야 쟤가 날 더 좋아하고 이런 계산적인 것은 싫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리고 여자를 볼 때 어른한테 하는 행동을 본다. 내가 그런 모습들을 보고 확 깬 적이 있어서"라면서 "아무리 어른이 잘못했어도 젊은 친구가 손가락질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원 이상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주원 이상형 고백, 너무 멋져!" "주원 이상형 고백, 어떤 여자라도 좋아하겠다!" "주원 이상형 고백, 이거 이다해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배우 이다해 측이 근거 없는 악성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다해 측 법무팀은 17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언급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시는 이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는 과정을 방지하고자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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