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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저작권 수입료 공개 “많은 건 아닌데…”
입력 2013-12-17 10:33 
사진제공= QTV
[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자신의 저작권 수입료를 공개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QTV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 출연한 빅스는 1세대 아이돌 MC 문희준, 은지원과 신구 교감 토크쇼를 벌였다.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빅스 여섯 멤버들에 대한 MC들의 심층 분석이 시작됐고, 라비의 프로필을 보던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따. 랩퍼의 모습만 보여줬던 라비가 데뷔 이래 16곡이나 작사를 한 것.

라비는 감사하게도 기회를 많이 주셨다”라며 살짝 뜸을 들이던 라비는 정산은 달마다 되고 있지만 많지는 않다. 몇 백만원 단위다”라고 조심스레 저작권 수입료를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크게 놀라며 진짜 몰랐다. 한 10만원 받는 줄 알았다”고 버럭했고, 원성이 계속되자 라비는 멤버들에게 거하게 한 턱을 쏘겠다는 약속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미소년 통신은 핫젝갓알지가 인기에 힘입어 진행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유닛(UNIT)으로 나뉘어 매주 화요일은 ‘은희 상담소, 목요일은 ‘DJ 갓알지를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한다. 매주 화, 목 밤 11시에 QTV와 다음(Daum) tv팟을 통해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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