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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킨십 집착 男 “나도 모르게 가슴에 손이..”
입력 2013-12-17 10:16 
‘안녕하세요’에서 스킨십에 집착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에서 스킨십에 집착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성인들의 고민을 다룬 19금 특집인 ‘사랑특집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도때도 없이 가슴을 만지는 남편의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자에 따르면 남편과 하루종일 붙어 있으면 하루 종일 만지고, 운절할 때도 잠을 깨야한다며 만지기도 한다. 특히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행동을 길거리, 마트 등 공공장소에서도 서슴치 않으며 시댁과 친정에서도 나쁜손이 올라온다.

이어 등장한 남편은 (가슴 만지는 건) 습관이다.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엄마 가슴을 만졌다. 그게 습관이 되다보니깐 자연스럽게 가슴에 손이 간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다른 사람들하고 못 잔다. 남자들에게도 거침없이 터치를 해서”라며 아내 입장은 늘 짜증내니깐..일상이 돼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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