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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싱가포르 방문에 2천여 명 팬들 몰려 ‘깜짝’
입력 2013-12-17 10:14 
‘이민호 싱가포르
배우 이민호가 싱가포르에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민호는 광고 홍보차 싱가포르를 방문, 그를 보기 위해 2천여 명의 팬들이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찾았다.
평일 낮임에도 불구, 공항에 모여든 수천 명의 팬들은 이민호가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몰려들며 이민호를 향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경호원에 둘러싸인 이민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답게 팬들의 환호에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보내며 출국장을 빠져나왔다는 후문.

2010년 방문 당시에도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행사가 취소된 적이 있었지만 이번 방문에서 과거의 인기를 넘어서는 환호에 관계자들은 상상을 초월한 정도”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싱가포르에는 3년 만의 방문이지만 뜨거운 인기에 고맙고 놀랍다”며 현지 팬들의 사랑이 고맙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혹시 모를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이민호는 이니스프리 런칭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으며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중국으로 광고촬영을 떠난다.
내년 1월 18일에는 한국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
또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남자주인공으로 봄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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