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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청률 소폭상승…19금 특집 효과?
입력 2013-12-17 09:37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안녕하세요가 부동의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첫 회가 기록한 7.6%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변함없이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안녕하세요는 성인들의 고민을 다룬 19금 방송으로 진행됐다. 여자친구의 겨드랑이 털을 못 깎게 하는 남자친구, 야한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자신의 아내라고 오해하는 남자까지 각양각색의 출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파독광부특집 파독 그 후 50년은 5.0%,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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