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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연예계 소식통 비결은 ‘대기실 잠복?’
입력 2013-12-16 23:47  | 수정 2013-12-16 23:50
‘힐링캠프’ 김구라가 연예계 소식통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힐링캠프 김구라가 연예계 소식통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지상파 3사의 본부장의 이름과 그들의 이력을 읊어대며 잔지식을 뽐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고위급 방송 관계자들의 이력을 뱉어내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의구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특히 MC 성유리은 소문을 들은 것이 있다”며 김구라 씨가 연예계 비화를 알고 싶어서 방송국 대기실에서 잠복을 한다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니다”라고 강하게 거부하며 오히려 내가 대기실에서 자고 있으면 사람들이 ‘저놈 안자고 있을 것이라고 의식을 해서 더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그는 나의 취재원은 PD들이다. 그들과 친해서 슬쩍 물어보면 다 말해준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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