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동엽·구하라·서인국, KBS ‘연예대상’ MC 호흡
입력 2013-12-16 17:48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오는 21일 열리는 KBS ‘2013 KBS 연예대상이 MC로 전격 발탁됐다.
‘KBS 연예대상은 연말 시상식들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의 MC로는 2012년 대상 수상자인 신동엽과 카라의 구하라, ‘만능 재주꾼 서인국이 함께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신동엽은 이로써 4년 연속 진행을 맡게 됐다. 총 12회 중 8회 진행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 것. 서인국은 첫 MC 신고식인만큼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고, 구하라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두 남자와 어떤 콤비네이션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대상 수상 여부와 함께 방송 당일 시청자의 SMS 투표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로는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해피투게더3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올랐다.
한편, ‘2013 KBS 연예대상은 1년 간 KBS 예능 프로그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이자 특별 VCR, 축하무대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 한 해 가장 사랑 받는 프로그램과 대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12월 21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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