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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기우 “연인 이청아와 대본 리딩하며 시간 보낸다”
입력 2013-12-16 15:46 
사진=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기우가 연인 이청아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기우는 16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제작발표회에서 공중파 드라마가 굉장히 오랜만이고, 저보다 사실 이청아 씨가 감독님의 열혈 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청아 씨가 권석장 감독님의 큰 팬이다. 정말 팬이라서 이청아를 통해서 감독님의 작품을 만나게 됐다”며 옆에서 ‘너라도 잘 해라 옆에서 누 끼치지 말고라며 알아서 감독님 사단에 좋은 이미지를 주라고 조언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청아와 함께 만나면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대본도 항상 같이 맞춰본다”며 조그맣게 매장을 운영하는 데, 그 곳이 아지트가 됐다. 그 곳에서 만나서 편하게 차 마시면서 대본 리딩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를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파스타의 권석창 PD와 서숙향 작가가 다시 만났으며, 배우 이선규느 이연희,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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