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턴’ 박명수, 굴욕 3종 세트 공개…폭소만발
입력 2013-12-16 10:54 
개그맨 박명수가 굴욕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사진=tvN
[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굴욕 3종 세트를 선보였다.

16일 방송 예정인 tvN ‘마이턴에서는 박명수 팀(팀원 손진영, 사유리)과 정준하 팀(팀원 김신영, 김숙)이 새로운 1승을 향해 레이싱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명수는 주사위를 던져 땅따먹기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쓴 건강 차 마시기, 물벼락 맞기, 빙판체험하기 등 각종 벌칙에 당첨됐다.

먼저 무인도에 걸린 박명수는 쓴 건강차를 마시게 됐다. 이 건강차는 몸에 좋고 쓴 한방차로, 까나리액젓보다 더 무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물벼락을 맞고 있는 장면은 입에 물 머금고 웃음참기 대결을 하는 상황에서 김신영에게 당한 장면이다. 이어 상의 탈의 후 얼음판을 체험하는 모습은 러시아에 걸린 박명수가 팀을 대표해 시베리아 날씨 느끼기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으로, 참기 힘든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마이턴은 국내 최초로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화 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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