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범준 송지수와 결혼, 브래드 이어…남은 건 김형태?
입력 2013-12-16 10:01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이 배우 송지수와 결혼한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측은 16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장범준이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내년 봄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버스커버스커는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버스커버스커의 멤버인 드러머 브래드는 6년 열애 끝에 대니와 결혼했다.

이제 남은 건 베이스를 맡고 있는 김형태다. 지난해 브래드가 결혼하고, 내년 장범준이 결혼할 예정이라 김형태는 언제 결혼할 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의 결혼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장범준은 천안에서부터 해왔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는 취지에서 회사를 설립해 음악활동과 병행할 예정이다. 김형태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미디어아트스튜디오 '돼끼'(PigRabbit)를 설립, 운영하며 음악 및 방송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브래드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발에서 선보인바 있는 '브래드 프로젝트' 등의 활동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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