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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소폭 상승, 꼴찌 면했다
입력 2013-12-16 09:36 
사진= 일요일이 좋다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시청률 꼴찌를 면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은 11.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K팝스타3에서는 상중하 오디션을 통해 각 그룹에 속해진 참가자들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에게 합격-불합격 판정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어 ‘런닝맨에서는 가수 이적, 뮤지, 장기하와 배우 김광규,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기남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 진짜 사나이)은 각각 11.4%, 13.6%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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