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아빠 어디가` 김성주 `깜짝`
입력 2013-12-16 07:38 
MBC '아빠 어디가'의 방송인 김성주 둘째 아들 김민율이 스피드왕으로 등극했다.
15일 방송에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뉴질랜드의 놀이 공원을 찾았다.
이날 다섯 가족은 카트를 타고 경주를 했다. 이 가운데 김성주와 카트에 탑승한 김민율은 "아빠 우리가 1등 하자"라며 승부욕을 보였다.
김민율은 속도감을 즐기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내리막길에서는 더욱 속력을 내려 했다.

당황한 김성주는 "너무 빠르다. 천천히 가자"고 했으나 김민율은 빨리가기 위해 애썼다.
또 급커브 구간에서 겁이 난 김성주는 "민율아 제발 천천히"를 외치며 속력을 줄이려 했다.
하지만 민율은 바로 옆이 낭떠러지임에도 무서워하기는커녕 더욱 속도를 내 스피드왕으로 등극했다.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빠르다" "김민율 스피드왕 등극,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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