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전기요금 폭탄 맞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주택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가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성욱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단독 주택 옥상에 투명한 패널이 놓여 있습니다.
가정에서 직접 전기를 만들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하루에 3kW, 월평균 약 300kW의 전기를 생산해 그만큼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전재수 / 태양광 설치 세대주
- "태양광을 설치하기 전에는 10만 원 정도 요금이 나왔습니다. 설치하고 난 뒤에는 3만 5천 원에서 4만 원 정도…."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경우 서울시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지난 10년간 주택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 수는 2천5백 가구가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서울시 햇빛발전팀장
- "주택 태양광을 설치하시는 분에게는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을 하고 있고요."
▶ 스탠딩 : 정성욱 / 기자
- "내년부터는 이 같이 초소형 발전기를 이용해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태양 에너지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3장의 패널을 통해 한 달에 2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만 원가량의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기관 / 마이크로발전소
- "초소형 태양광 발전기는 보통 가정에서 쓰는 냉장고 한 대가 소비하는 전력량을 생산해 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느 해보다 전력난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전기 절약이라는 소극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에너지 생산 주체가 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전기요금 폭탄 맞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주택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가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성욱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단독 주택 옥상에 투명한 패널이 놓여 있습니다.
가정에서 직접 전기를 만들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하루에 3kW, 월평균 약 300kW의 전기를 생산해 그만큼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전재수 / 태양광 설치 세대주
- "태양광을 설치하기 전에는 10만 원 정도 요금이 나왔습니다. 설치하고 난 뒤에는 3만 5천 원에서 4만 원 정도…."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경우 서울시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지난 10년간 주택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 수는 2천5백 가구가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서울시 햇빛발전팀장
- "주택 태양광을 설치하시는 분에게는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을 하고 있고요."
▶ 스탠딩 : 정성욱 / 기자
- "내년부터는 이 같이 초소형 발전기를 이용해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태양 에너지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3장의 패널을 통해 한 달에 2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만 원가량의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기관 / 마이크로발전소
- "초소형 태양광 발전기는 보통 가정에서 쓰는 냉장고 한 대가 소비하는 전력량을 생산해 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느 해보다 전력난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전기 절약이라는 소극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에너지 생산 주체가 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