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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고민 털어놓은 허경환에 “미래에 대한 고민 나도 했다”
입력 2013-12-15 17:18 
사진=해당 영상 캡처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개그맨 유재석이 신인시절 받았던 스트레스를 고백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은 스트레스 없이 살기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허경환은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 체험 중 함께 ‘해피투게더3를 진행하고 있는 유재석을 찾아 갔습니다.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방송이 재미있지만 항상 불안하다. 지금 내 자리가 항상 내 자리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허경환의 말에 공감하며 그럴 수 있다. 나도 신인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신인 때 가장 큰 스트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밤을 샌다. 그런데 늘 그것만 고민하고 정작 해야 될 것은 안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낼 녹화가 있으면 대본을 연습해야 하는데 ‘낼 실수하면 어떡하지 잘 해야 하는데라는 고민만 한다. 그러고 낼 실수를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더 받은 거다. 내가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된다.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하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 보는 사람들도 감동케 했습니다.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유느님…”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힘 안들고 성공한 사람이 어디있겠어” 유재석 스트레스 고백, 대단한 유재석! 무한도전 오래오래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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