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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인기가요’ 1위, ‘12월의 기적’ 그려낸 대세 아이돌
입력 2013-12-15 16:40  | 수정 2013-12-15 18:19
사진=인기가요 캡처
‘인기가요 엑소, ‘12월의 기적을 만드는 다섯 남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엑소(EXO)가 ‘12월의 기적으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1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엑소는 백현, 첸, 디오, 루한, 레이 다섯 명의 멤버가 무대에 올라 ‘12월의 기적 무대를 꾸몄다.

이날 새하얀 눈을 연상케 하는 니트를 입고 엑소는 레이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엑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겨울에 어울리는 차분한 감성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모았다.

엑소는 1위 후보에 올랐던 투에니원(2NE1)의 ‘그리워해요 서인국-지아의 ‘이별남녀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백현은 12월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모든 것이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기뻐했고, 레이 역시 중국어로 벅찬 기쁨을 전했다.

엑소는 앞선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등의 음악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해 대세 아이돌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시크릿, 용준형, 엑소, 투애니원, 효린, 티아라, 태진아, 제이워크, 이동우, 로맨틱J(종현&주니엘), 빅스, 나인뮤지스, 히스토리, 산이, 대국남아, 러쉬, 피에스타, LPG, 혜이니, 주비스, 케이헌터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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