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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고희진 `엄지 바짝 세운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13-12-15 16:03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화재 레오와 고희진이 승리 후 엄지를 세워 보이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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