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은혜 부케, 자두 결혼식에서 `인증`
입력 2013-12-15 13:43 
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가 절친한 자두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주님의 딸 자두언니의 결혼식~ 아가페의 사랑이 두 사람에게 충만히 넘쳐 주님의 길을 걸어갈 때 주님의 보호하심과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이게 뭐냐구요~ 맞아요 부케받았더요! 음.. 큰일이네. 목사님 같은 분 어디 안 계시나요?"라고 적었다.
이어 "축가도 불렀어요. 이틀 전에 축가 불러줄 수 있냐며 조심스레 부탁하는 오늘의 신부 덕은 양. 선뜻 알겠다 했으나 너무 떨리더라고요. 부족한 자를 세우셨으니 주님께서 함께 불러주시겠지 하며 용기내서 불렀답니다"라고 축가 소감까지 밝혔다.
자두는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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