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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OX 51회차, KOVO 및 KBL 대상으로 발행
입력 2013-12-15 12:40 
사진=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OX 51회차를 발매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부문별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51회차에서는 오는 17일(화) 오후 5시에 벌어지는 국내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GS칼텍스(1경기)전과 같은 날 오후 7시에 벌어지는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우리카드(2경기)전을 비롯해, 남자프로농구 KBL KCC-서울삼성(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1,2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를 비롯해, 홈팀 1세트에 승리, 홈팀 3세트에 승리, 최종 총 득점합은 185점보다 많음, 선수 중 최다득점은 28점보다 많음 등이 지정됐고, 3경기에서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 1쿼터에 승리, 홈팀 3쿼터에 승리,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득점합은 145점보다 많음이 선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국내 프로야구과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배구와 농구를 대상으로 발매를 시작한다” 며 토토OX는 승패는 물론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록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토OX 51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7일(화)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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