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관리들, 장성택 처형에 분통…김정은 몰락 자초"
입력 2013-12-15 09:39  | 수정 2013-12-15 15:57
우수근 중국 둥화대 교수는 MBN과의 대담에서 "중국 관리들이 장성택 처형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황에 정통한 우 교수는 조금전 MBN 뉴스특보에 출연해 "중국 관리들은 공식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속내를 들어보면 김정은의 행태에 매우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교수는 이어 "김정은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단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조치이며, 김정은이 몰락을 자초하는 것으로 중국 관리들은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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