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 성매매업소 무더기 적발…650여 명 검거
입력 2013-12-15 09:00 
키스방과 유리방 등 사업자 등록만 하고 유사 성행위를 해온 신·변종 성매매업소가 대규모로 적발돼 이 가운데 76개 업소가 철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신·변종 성매매업소와 풀살롱 등 162곳을 단속하고 650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개조하거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기를 설치해놓고 사행성 게임장을 불법 운영한 업소 69곳도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가 연말연시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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