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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세결여’ 등장, 동료 교사 서영희에게 관심 표현…어리숙한 캐릭터로 변신
입력 2013-12-14 23:21 
배우 이찬이 ‘세결여’에 투입됐다. 사진=SBS ‘세결여 ’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찬이 ‘세결여에 투입됐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는 이찬이 박주하(서영희 분)의 동료 교사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은 중학교 교사인 박주하에게 동료로 등장해 은근슬쩍 박주하에게 관심을 표현였다. 말까지 더듬는 어리숙한 이찬의 모습에 박주하는 본래 성격대로 화통하게 받아쳤다.

하지만 이찬은 힘겹게 박주하에게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했고 박주하는 흔쾌히 이를 받아 들이며 식사에 나섰다.

특히 박주하와의 결혼식 날 도망갔던 양강모(조한선 분)는 약속이 있다는 박주하에게 관심을 드러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찬은 지난 8월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통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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