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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데스노트 제작 “첫 촬영 마치고 집에 가서 나도 모르게…”
입력 2013-12-14 16:30 
방송인 노홍철이 "더 지니어스2" 첫 녹화 후 데스노트를 만들었다. 사진=CJ E&M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더 지니어스2' 첫 녹화 후 데스노트를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녹화에서 노홍철이 첫 회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노홍철은 "지난 주 첫 촬영 후 집에 갔는데 나도 모르게 데스노트를 만들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노홍철은 '먹이사슬' 게임에서 카멜레온을 뽑은 뒤 뱀으로 위장했지만 하이에나인 홍진호에게 잡아 먹히며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에 노홍철은 "당시 탈락 후 인터뷰에서는 괜찮다며 억지 웃음을 지었지만 사실 표정관리가 안 돼 죽을 뻔 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 사기와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노홍철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노홍철의 캐릭터가 뚜렷하게 드러나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의 활약을 1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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